Review
저세상 귀여움 <명탐정 피카츄>, 널뛰는 좌심실우심방(쿠키×)
하마터면 살아서 돌아오지 못할 뻔했습니다. 피카츄에게 털을 부여 하니 그 효과는 엄청났습니다. 바로 5월 9일에 개봉한 실사영화 이야기입니다. ※스포 없습니다. 영화 소개 줄거리 “탐정이 아냐, 명탐정이지!” 세상을 구할 번쩍이는 추리가 시작된다! 기억을 잃은 채 깨어난 피카츄, 난 누구? 여긴 어디? 유일한 단서는 탐정 모자에 적힌 해리란 이름과 주소. 주소 속 아파트에서 자신의 말을 유일하게 알아듣는, 실종된 해리의 아들 팀 굿맨을 만나게 된다. 명탐정의 촉으로 이건 그야말로 대. 박. 사. 건! 사라진 아빠를 찾기 위해 피카츄와 떠나는 기상천외한 모험이 시작된다. 피카피카! 동심 파괴 피카츄? 의 주연배우는 라이언 레이놀즈(데드풀로 유명)와 저스티스 스미스입니다. 그리고 라이언 레이놀즈가 바로 피카..
2019년 1분기 충격의 화제작 <약속의 네버랜드> (+후기)
1분기 화제작 를 소개드립니다. 연재 중인 일본 만화책이 원작이고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현재 1기가 지난 3월 29일 종영한 아주 따끈따끈한 신작입니다. 원작의 인기도 상당했지만 애니메이션이 큰 인기를 끌어 2기 제작도 확정되었습니다. 귀엽고 앙증맞은 그림체와는 달리 19금 애니메이션입니다. 약속의 네버랜드 The Promised Neverland Coverworks | 글 시라이 카이우 | 그림 데미즈 포스카 | 감독 칸베 마모루 | 2019년 1분기 1기 12화 완결 줄거리 엄마라고 불리는 그 사람은 부모가 아니다. 함께 사는 그 아이들도 형제가 아니다. 그레이스 필드 하우스는 부모가 없는 아이들이 사는 고아원이었다. 핏줄이 이어지진 않았지만 엄마와 38명의 형제자매들이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안락..
넷플릭스 신작 추천영화 <퍼펙트 데이트>, 남자 위주의 로맨스(스포×)
2019년 4월, 넷플릭스 새로운 로맨스 신작이 나왔습니다. 자타공인 넷플릭스 공무원, 로맨스 장인, 넷플릭스 공식 썸남 '노아 센티네오' 주연의 입니다. 야심 찬 고등학생, 대학 학비를 벌기 위해 맞춤형 데이팅 사업에 뛰어든다. 고객이 원하는 모든 이상형으로 단숨에 변신하는 브룩스. 그런데 가만있어 봐. 내가 누구더라? 출연: 노아 센티네오, 로라 머라노, 카밀라 멘데스 감독: 크리스 넬슨 가볍게 보기 좋은 밝은 무드의 로맨스 영화입니다.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정체성을 찾고 사랑을 깨닫는 내용으로 로맨스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삶 전반에 걸친 깨달음도 담겨있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로라 머라노 배우와 노아 센티네오 배우의 분위기가 잘 맞는 느낌이 들었어요. 둘의 케미가 좋아서 보는 내내 귀엽게 보이는 ..
노아 센티네오(Noah Centineo) 매력 모르는 사람 없게 해주세요!
최근 많은 이들의 좌심실 우심방을 강하게 때려대는 핫한 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노아 센티네오입니다. 알고 있는 분들도 계실 거고 모르는 분들도 계실 거고 우리 모두 다 같이 그에 대해 알아보아요. 고고링구~ 노아 센티네오(Noah Gregory Centineo) 노아 센티네오(Noah Gregory Centineo)는 1996년 5월 9일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 출생의 배우입니다. 2009년에 데뷔하여 현재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라이징 스타입니다. 2009년 로 데뷔하여 현재 넷플릭스의 왕자님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넷플릭스를 통해 좋은 작품을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노아 센티네오의 매력이 특히 입소문 나게 한 작품은 아무래도 일 것입니다. 그동안 짝사랑 상대들을 향해 러브레터를 썼지만 부치지 ..
영화로 읽는 고전, <안나 카레니나> 후기
는 레프 톨스토이의 유명한 고전 명작입니다. 고전에 꽂혀서 이것저것 읽다가 의 명성은 익히 들었기에 서점에서 집어 들었다가 다시 손에서 놔버린 책입니다. (극악무도한 두께의 세 권짜리 책) 그리고서는 잊고 지냈는데 최근 넷플릭스에서 뭘 좀 볼까 하다가 가 서비스 중이길래 봤죠. 고전을 좋아하는 이유는 그 안에 인간의 근원적인 욕망과 같은 감정을 집어서 보여주는 가장 기본이 되는 서적인 느낌이 들어서입니다. 지금도 훌륭한 소설들이 태어나고 있고 그 안에는 많은 인간의 내면과 사회, 생활상을 보여주고 또 의미를 내포하고 있죠. 하지만 고전을 읽을 때의 느낌은 예를 들면, 프로이트의 이론을 처음 접할 때의 충격 같은 거라고 할까요? 자극적인 재미는 없지만 그 안에 굵직한 한방을 담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