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탑 듀오/그룹 수상으로 2관왕! 그리고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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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 (BBMAs)에서 메인 상인 탑 듀오/그룹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5월 2일 오전 9시에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가 개최되었어요.

 

 

작년에도 BTS! 를 호명했던 저스틴 하들리, 크리시 메츠가 시상한

'탑 듀오/그룹' 부문에 함께 오른 후보들로는 댄&셰이, 이매진 드래곤, 마룬파이브, 패닉 엣 더 디스코로

후보들이 아주 쟁쟁했어요!!!!

 

 

노미네이트 된 것만으로 대단한 일이었는데 수상으로까지 이어지다니 

정말 기쁘네요. 너무 자랑스러워요!!!

 

 

 

 

수상자로 방탄소년단(BTS)이 호명되자 객석을 가득 채운 외국 아미들의 

엄청난 함성이 이어졌어요. ㅎㅎ

한글로된 응원카드가 눈에 띄네요!

비영어권의 노래가 빌보드에서 수상까지 거머쥐다니. 

 

 

방탄소년단 이름이 호명될 때 멤버들 모두 정말 놀란 것처럼 보였어요.

후보들이 너무 쟁쟁하다 보니 수상까지는 예상하지 못한 것 같아요.

 

 

호명된 후 무대에 오른 RM의 수상소감이 이어졌습니다. 

다른 때보다 더욱 파워풀한 수상소감이었어요.

 

 

 

 

"훌륭한 아티스트들과 이 자리에 함께한 걸 믿을 수 없습니다.

모두 방탄소년단과 아미 여러분들이 함께 이뤄낸 겁니다.

우리는 6년 전과 같이 항상 새로운 꿈을 꿉니다. 여러분 모두 사랑해요!"

라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방송이 시작되기 전 이미 '탑 소셜 아티스트' 상까지 수상하여 

올해 2관왕을 이뤘습니다.  2017년 이후 올해까지 총 3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방탄소년단,

그리고 아미! 축하해요!  

 

 

 

 

엠넷에서 오상진, 안현모와 함께 해설한 대중음악평론가 강명석은

 

'수상 결과와 상관없이 이미 많은 것을 바꿨고, 많은 것을 보여주었다.

이 수상을 두고 '인정'받았다 라는 그런 의미보다는, 이제 더 이상 방탄소년단은 

증명을 할 필요가 없는 팀이다. 그저 그들이 이룬 것들에 상이 따라온 것'이라며

방탄소년단의 수상을 축하했습니다.

 

 

 

남은 방탄소년단과 할시의 콜라보 무대도 기대가 됩니다!

방탄소년단과 할시의 콜라보 무대는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의 13번째 순서라고해요. (마지막에서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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